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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는 것은 무엇일까?] 한식의 동반자, 정성 가득한 장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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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된장, 고추장 등, 예로부터 밥상 위에서 요리 재료로써도 그 자체로도 함께해 온 ‘장‘들.
우리의 식사 시간과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이 ‘장’들은 어디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서 오게 되는 걸까요?

 

오늘은 한식의 동반자인 ‘장‘이 건강한 재료로 정성 들여 만들어지는 과정과, 이렇게 만든 장을 우리에게 전달하는 업체 3곳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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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이 만들어지는 과정

장은 메주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콩을 잘 선별하고 깨끗이 세척한 뒤, 일정 시간 물에 불리고 가마솥에 푹 삶으며 메주를 만들 준비를 합니다.
푹 삶아진 콩은 곱게 찧어 네모난 모양으로 만든 후, 볕이 잘 들고 통풍 좋은 곳에서 볏짚을 깔고 그 위에서 겉표면을 잘 말려 줍니다.
이후 따뜻한 곳에서 자연 발효 과정을 거치며 메주는 하얀 곰팡이로 덮입니다. 이후 짚끈에 매달아 통풍 좋은 곳에서 겨울 햇살을 맞으며 자연 건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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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 봄이 오면 완성된 메주로 장을 담글 준비를 합니다.

장독대 안에 소금물과 깨끗이 씻은 메주, 그리고 숯과 고추 등을 함께 담근 뒤 40~70일에 걸쳐 발효합니다.
일정 발효 기간이 지나면 장을 가르고, 건져낸 메주 덩어리는 된장, 남은 물은 간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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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메주를 갈아낸 메주 가루에 고춧가루, 찹쌀가루 등을 섞으면 고추장이 됩니다.
건강한 ‘장‘을 무인양품 강남점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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