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의 상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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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은 창립 당초부터 [철저한 생산 과정의 간소화], [소재의 선택], [포장의 간략화] 라는 3가지를 지키며 상품을 개발해 왔습니다.
지구 환경이나 생활하는 사람을 배려한 소재를 선택하고 불필요한 과정의 간소화를 거쳐,
‘정말로 필요한 것을, 정말로 필요한 형태로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것이 무인양품의 목표이며 상품을 개발하는 방식입니다.
방직 공장에서 나온 자투리 솜까지 낭비 없이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행주.’
표지와 내부에 불필요한 공정과 장식을 없애고 재생지를 사용하여 만든 ‘메모 패드.’
자원을 낭비 없이 사용하기 위해 딸기 선별 작업을 없애고, 크기나 모양이 예쁘지 않은 딸기도 사용해 만든 ‘초코 딸기.’
일반적인 바움쿠헨 생산 과정에서는 버려지게 되는 끝부분까지 버리지 않고 남김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스틱 형태로 만든 ‘바움쿠헨’ 등.
무인양품은 앞으로도 지구와 사람을 생각하면서 상품을 개발하고, ‘기분 좋은 생활’을 제안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