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이 생각하는 좋은 제품
첫 번째는 마이 워터 보틀 이야기입니다.

하루에 한 개라도 페트병 사용을 줄이기 위해 반복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는 무인양품의 ‘마이 워터 보틀‘을 구입해 봤습니다. 재활용이 가능하면서 여러 번 사용해도 잘 찌그러지지 않고 튼튼한 투명 PET 소재로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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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은 330ml 정도로 물컵 2잔 분량쯤 됩니다. 군인 수통을 납작하게 만든 모양이라 손에 쥐기 편하고 가방 부피를 적게 차지합니다. 보통 여성분들도 들기 편할 듯하고 작은 핸드백에도 휴대 가능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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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물통의 하이라이트는 디자인 디테일에 있습니다. 동글동글 귀여운데, 각진 부분이 없기 때문에 세척 솔로 구석구석 닦을 수 있습니다. 음용구 또한 마시기도 솔을 넣기도 적당한 크기입니다.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이너가 얼마나 많은 시간을 고민하고, 반복적으로 테스트 해 보았을지 상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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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디자인을 통해 고객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도우면서, 자연을 생각하는 이 회사의 진심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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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은 일부 매장에서만 취급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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