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Open MUJI】 ‘아날로그 레코드로 즐기는 time travel to japanese pops’

2018/03/10

3월 9일 금요일 무인양품 신촌점에서는 밴드 곱창전골의 리더 사토유키에님과 함께 1960~1980년대 일본의 록, 포크, 가요, 시티 팝 등을 아날로그 레코드로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소 들을 기회가 없는 일본 옛날 음악을 즐거운 해설과 함께 소개했습니다.

 

 

음악은 인류가 오랜시간 동안 즐겨왔습니다. 요즘은 개인의 취향, 하나의 문화와 산업으로 음악이 갖는 의미가 꽤나 거대해졌습니다. 그렇지만 한 편으론  음악은 누구나 쉽게 즐겨듣고 자기만의 취향을 갖고 있는 아주 소박한 일이기도 합니다.

 

 

인터넷과 기술이 발달하면서 점차 음악을 듣는 것과 만드는 것 모두 편리해지고 있습니다. 다양하고 많은 음악들이 나오고 취향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하여 최근에는 과거의 음악을 다시 꺼내듣는 일도 오히려 많아진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일본의 경제 호황기에 나왔던 음악은 아직까지도 즐겨듣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번 Open MUJI 에서는 90년대 중반부터 홍대를 중심으로 활동해왔던 밴드 곱창전골의 리더 사토 유키에와 함께 LP로 직접 재생하는 음악을 들어봤습니다. 사토 유키에는 LP 수집가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한 달에 한번 산울림 소극장 근처에 위치한 아메노히 커피에서 특정 주제로 플레이 리스트를 만들어 직접 소장하고 있는 LP로 음악회를 진행합니다. 당시에도 직접 음악을 하고 있던 사토 유키에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해설과 당시 음악사에 대한 설명을 재미있게 덧붙여 주었습니다.

 

 

Open MUJI 는 무인양품이 생각하는 것을 제안하고 고객과 함께 생각하고 대화하며 활동하는 공간입니다. 무인양품의 공식 SNS와 MUJI passport 어플리케이션의 ‘From MUJI’ 에서 소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제안 및 요청은 언제든지 받고 있습니다. 담당자(영업기획팀 이경근 / gglee@mujikorea.co.kr)에게 메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