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MUJI】 무인양품 SA의 ‘잇츠 마이 백’ 워크숍
2019/08/30
9월 21일 토요일, 22일 일요일 양일간 무인양품 타임스퀘어점에서는 SA(스타일링 어드바이져)가 함께하는 ‘잇츠 마이 백’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자원의 사용과 환경의 보호라는 주제가 세계적으로 더욱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습니다. 무인양품 또한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무인양품 긴자점을 시작으로 매장 내에서 제공되는 일회용 비닐봉투를 없애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도 생분해성수지 (EL-724) 를 사용한 일회용 쇼핑봉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건이란 손이 닿는 만큼, 시간이 쌓이는 만큼 애정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인양품의 오가닉 코튼 에코백인 마이백과 다리미로 간편하게 부착이 가능한 펠트피스, 그리고 SA가 준비한 부자재를 활용하여 나만의 마이백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자신만의 마이백은 더 쉽게, 많이 손이 갈 것 같습니다.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에 걸쳐 가족, 연인, 친구끼리 함께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만든 사람의 개성과 성격이 잘 드러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모양의 마이백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과정이 다소 간단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현장 문의와 신청이 많았습니다. 펠트 피스는 다리미만 있으면 마이백 이외에도 티셔츠 등에 부착이 가능합니다. 손이 직접 닿은 특별한 선물이나 아이와 함께 꾸며보는 시간을 가질 때,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무인양품의 펠트 피스는 광주, 수원, 영풍점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무인양품의 스타일링 어드바이져 (SA) 는 현재 영풍종로점, 강남점, 타임스퀘어점에 상주하며 매장 내 코디네이트 연출 및 고객여러분의 스타일링 상담 및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 어드바이져 (IA) 와 함께 의복, 생활용품에 걸쳐 폭넓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워크숍 등을 통해 고객분들과 더 가깝게 대화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Open MUJI 는 무인양품이 생각하는 것을 제안하고 고객과 함께 생각하고 대화하며 활동하는 공간입니다. 무인양품의 공식 SNS와 MUJI passport 어플리케이션의 ‘From MUJI’ 에서 소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제안 및 요청은 언제든지 받고 있습니다. 담당자(커뮤니티 디자이너 이경근 / gglee@mujikorea.co.kr)에게 메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