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MUJI】 「식물과 친해지는 방법」 반수경식물 워크숍
2023/01/28
타임스퀘어점에서는 반수경식물에 대해 알아보는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식물을 키우며 나를 키웁니다.’ 의 의미를 가진 나키의 권명애 작가님과 함께했습니다. 나키는 평소 식물 들이기 망설이시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반수경식물과 식재, 관리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를 통해 식물에서 느껴지는 마음의 안정을 공유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식물의 유행은 코로나 영향 때문만이 아닙니다. 어린 시절 베란다에는 부모님이 키우는 화분들로 가득했고, 시간이 지나 독립한 지금 빛이 잘 드는 방 한 편에 식물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반려식물’ 이라는 단어가 생겨날 만큼 식물은 유행이기보다 오랜 시간 우리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친구 같은 존재입니다.
식물은 토양에서 영양분을 받아 자랍니다. 다만, 흙 때문에 식물을 들이기 망설이는 분들도 많습니다. 보관 방법이 서툴러 곰팡이가 피거나 벌레가 생기고, 악취가 발생해 곤욕을 치른 경험. 한 번쯤 겪지 않으셨나요? 반수경식물은 토양이 없는 상태에서 식물을 고정하고, 자라는 식물을 뜻합니다. 흙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오염이나 병충해 걱정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그러다 보니 식물에 자신 없던 분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식물과 한 걸음 가까워지고, 나아가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Open MUJI 는 무인양품이 생각하는 것을 제안하고 고객과 함께 생각하고 대화하며 활동하는 공간입니다. 무인양품의 공식 SNS와 MUJI passport 어플리케이션의 ‘From MUJI’ 에서 소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제안 및 요청은 언제든지 받고 있습니다. 담당자 (타임스퀘어점 커뮤니티 매니저 홍보림 / brhong@mujikorea.co.kr)에게 메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