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Breeze】 「숲에서 부는 바람, 한지 부채」
2023/7/7 ~ 8/16
Forest Breeze
「숲에서 부는 바람, 한지 부채」
Hanji Buche Korean Paper Fan
2023. 7. 7 – 2023. 8. 16
10 : 30 ~ 22 : 00
MUJI Lotte World Mall Store
숲속을 걷다 보면 기분 좋게 선선한 바람, 나뭇잎들이 부딪히며 만드는 평화롭고 시원한 소리에 더위도 식히고 마음도 편안한 순간을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숲에서 부는 바람, 한지부채는 사람들이 한 번씩 경험해 보았을 만한 기분 좋은 순간을 시각적, 기능적으로 반영한 부채이다. 전주의 한지 장인이 뜬 수제 한지, 직접 대나무를 키우고 다듬는 장인 만든 부챗살, 김현주 작가가 염색한 한지와 직접 다듬은 손잡이가 더해져 완성되었다.
촘촘한 대나무 살에 한지를 여러 겹 붙여 빳빳한 부채는 내구성이 좋을 뿐 아니라 적은 힘으로도 시원한 바람을 일으켜 준다. 나무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크기와 비례감이 다른 부채들 모아두면 숲과 같은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3가지 타입으로, 모던한 기하학 타입, 유기 곡선의 타입, 원형 타입이 있으며 색은 흰색, 분홍색, 녹색, 노란색으로 사계절 나무에서 볼 수 있는 색감을 담았다. 또한, 거치대 없이 스스로 세워지게 디자인하여 인테리어 오브제로써 사용할 수도 있다.
작가소개
‘김현주’는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로써 조각, 설치 작업, 공예 기반의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만들고 있다. 자연 소재로 만든 작품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공예의 가치를 보여주고자 하며 주로 돌과 한지를 소재로 한 작업을 하고 있다. 자연을 담은 작품에서 나아가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 제품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기획
무인양품, 김현주 작가
문의
무인양품(주)
커뮤니티팀 매니저 곽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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