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롭고 풍부한 색감을 가진 작품들과 다양한 형태의 책과 예술, 문화를 만나고 경험할 수 있는 도서문화공간 ‘조용한흥분색’의 전시가 진행됩니다. 군산에 위치한 ‘조용한흥분색’은 ‘흥분색, 독립출판학교’와 ‘흥분색, 평생학습 플레이스’를 운영하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이야기를 제시하고, 영감과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다채롭고 풍부한 색감을 가진 작품들과 문화를 만나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사소하게 지나쳤던 하루의 기억들이 예술이 되고, 글이 되며 새로운 색을 입습니다. 각자의 보통날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시선을 통해 일상이 예술이 되는 순간을 기록하고 나눕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흥분색, 독립출판학교’ 강사진들의 도서부터 컬러 큐레이션 도서까지 총 60여 종의 흥분색 도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연이 닿을 책이 당신의 시선을 기다립니다,

나의 보통날 조용한흥분색.

일정 : 2024. 09. 27. (금) ~ 2024. 11. 6. (수)

기획 : 조용한흥분색 / 무인양품

문의 : 무인양품 강남점 커뮤니티 매니저 홍보림 (brhong@muji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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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and Art
예술이란 삶 그 자체의 체험이며 무인양품이 탐구하는 삶의 원점을 표현하는 방법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무인양품은 예술을 소개하는 활동을 통해‘기분 좋은 삶’의 실현을 목표로 하며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회를 연결하며 예술이 생활의 일부로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

최근 예술 활동과 전시 공간이 보다 일상적인 영역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무인양품은 생활용품을 파는 가게로 일상적인 공간이지만 동시에 전시공간으로 작동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상업시설이 많은 도심지 일대에서 일상적인 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