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점 】 Exhibition : ‘Made by : 뭐든지 ‘다 꾸’밀 수 있다.’
2025/01/07
‘메이드바이(made by)’는 그 이름처럼 상품 뒤에 숨겨진 창작자와 그들의 이야기에 주목합니다. 창작자들은 다양한 굿즈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고, 우리들은 그 안에서 일상 속 작은 예술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작은 소품도 창작자의 이야기를 담는 순간 특별한 의미를 갖고 하나의 예술이 됩니다. 예술은 크든 작든 마음을 채우고 영감을 주기에, 우리의 가방 속과 책상위에 스며든 많은 이야기들이 오래도록 머물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창작과 소비가 선순환하는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꿈꾸며, 앞으로도 많은 창작자와 대중을 연결하고 누구나 창작물을 만들고 나눌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는 메이드바이와 무인양품이 함께하는 특별한 전시입니다. 메이드바이는 주로 ‘다꾸(다이어리 꾸미기)’를 즐기는 분들께 사랑받아 왔지만, 이번 전시에서는 ‘다꾸’를 다이어리 꾸미기에서 확장해 일상의 모든 것을 ‘다 꾸’밀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안합니다.
메이드바이가 준비한 470여 종의 키링과 스티커는 고객이 가방, 케이스, 캐리어, 신발 등 다양한 생활용품에 나만의 개성을 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키링은 가방이나 파우치에 손쉽게 달 수 있고, 알파벳/한글스티커는 무인양품의 심플한 상품과 어우러져 사용자가 자신만의 아이템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전시를 찾는 모든 분들이 자신만의 감각으로 ‘꾸미는 즐거움’을 직접 경험하며 창작과 일상을 연결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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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 2025. 1. 7. (월) ~ 2025. 2. 19. (수)
기획 : 메이드바이(made by) / 무인양품
문의 : 무인양품 커뮤니티 팀장 이세영 (seyounglee@muji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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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and Art
예술이란 삶 그 자체의 체험이며 무인양품이 탐구하는 삶의 원점을 표현하는 방법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무인양품은 예술을 소개하는 활동을 통해‘기분 좋은 삶’의 실현을 목표로 하며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회를 연결하며 예술이 생활의 일부로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
최근 예술 활동과 전시 공간이 보다 일상적인 영역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무인양품 강남점은 생활용품을 파는 가게로 일상적인 공간이지만 동시에 전시공간으로 작동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상업시설이 많은 강남 일대에서 일상적인 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Open MUJI 는 무인양품이 생각하는 것을 제안하고 고객과 함께 생각하고 대화하며 활동하는 공간입니다. 무인양품의 공식 SNS와 MUJI passport 어플리케이션의 ‘From MUJI’ 에서 소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제안 및 요청은 언제든지 받고 있습니다. Open MUJI 제안하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