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고양점】 Exhibition : 어서어서, 작지만 단단하게 잘 지내요

어디에나 있는 서점, 어디에도 없는 서점 ‘어서어서’.
경주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특별한 동네 서점이 있습니다.
이름처럼 어디에나 하나쯤 있을 법한 서점이지만, 어디서도 보지 못한 특별함이 있는 서점입니다.

 

         

 

경주의 대표 책방 ‘어서어서’의 양상규 대표는 경주에서 나고 자라 경주에 오시는 분들과 좋아하는 책 얘기를 나누고 싶어 책방을 차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서점에서 만난 책이 읽는 사람의 마음을 낫게 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어서어서 책방의 상징 ‘책 처방전’부터 책 큐레이션까지 양상규 대표가 읽었던 책 중에서 좋아하는 책을 선별하여 서가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어서어서’는 책을 판매하는 장소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경주라는 도시에 여행와서 우연히 만나게 된 서점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책을 영원히 추억 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서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 경주 여행에서 어서어서를 다시 만나 반가워할 수 있게, 오래도록 같은 자리를 지켜내는 서점이 되고자 합니다.

 

 

어서어서는 2020년부터 출판 사업을 병행하며 로컬 매거진 ‘로플’을 통해 서울이 아니어도 괜찮은 ‘작지만 단단하게 잘 지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플’은 매호 주제와 관련된 에세이, 사진, 책을 대화 형식으로 소개하는 ‘인터뷰가 포함된 작은 이야기집’입니다. 로플 한 권 한 권마다 한 사람의 삶이 깊게 녹아들어 있습니다.

 

 

 

지역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꾸려나가고 있는 작지만, 단단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들과 양상규 대표가 직접 촬영한 따뜻하고 다정한 시선의 사진을 만나보세요.

 

 

 

일정 : 2025. 2. 1. (토) ~ 2025. 3. 12. (수)

기획 : 어서어서 / 무인양품

문의 : 무인양품 커뮤니티 매니저 지숙
(sj@mujikorea.co.kr)

 

Life and Art
예술이란 삶 그 자체의 체험이며 무인양품이 탐구하는 삶의 원점을 표현하는 방법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무인양품은 예술을 소개하는 활동을 통해‘기분 좋은 삶’의 실현을 목표로 하며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회를 연결하며 예술이 생활의 일부로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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