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생동하는 에너지가 깃든 도시, 통영.

통영은 신선한 해산물과 향토 음식이 발달한 미식의 도시이자, 전통 공예의 찬란한 아름다움이 빛나는 예술의 도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오리지널스 통영」은 그 이름 그대로, 통영이 지닌 고유한 가치와 이를 바탕으로 한 독창성을 조명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통영의 자원과 가능성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펼쳐 나가는 로컬 브랜드, 그리고 전통 공예에 현대적 디자인을 접목해 실험적인 오브젝트를 창작하는 크리에이터를 소개합니다.

통영의 감성을 향으로 담아낸 프래그런스 브랜드 ‘루미노소’, 버려진 굴껍데기를 업사이클링해 프리미엄 비누를 제작하는 ‘리네’, 통영 바다를 주제로 한 굿즈 브랜드 ‘러프통영’, 그리고 통영의 매력을 유쾌하게 전하는 ‘통영아가씨클럽’ 등 네 개의 로컬 브랜드가 함께합니다.

또한 로컬스티치에서 추진한 글로컬 상권 창출 사업을 통해, 통영을 기반으로 홍대와 도쿄 위크에 참여한 8명의 크리에이터가 브랜드로 새롭게 함께합니다. 크리에이터 브랜드 ‘보설 스튜디오’, ‘기웃’, ‘참웜’, ‘아뜰리’, ‘커스텀판다’ 가 모여, 통영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디자인 상품을 선보입니다.

색다른 아이디어와 통영의 독창적인 콘텐츠는 물론, 전시 공간 한편에는 통영의 문화를 담은 서적과 다양한 미식 브랜드를 아카이빙한 보드를 마련해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강남 한복판에서 만나는 통영의 푸른 매력과 고유성. <오리지널스 통영>에서 직접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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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 2025. 2. 21. (금) ~ 2025. 4. 2. (수)
기획 : 로컬스티치 / 무인양품
문의 : 무인양품 커뮤니티팀 김민지 (mjkim@muji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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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and Art
예술이란 삶 그 자체의 체험이며 무인양품이 탐구하는 삶의 원점을 표현하는 방법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무인양품은 예술을 소개하는 활동을 통해‘기분 좋은 삶’의 실현을 목표로 하며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회를 연결하며 예술이 생활의 일부로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

최근 예술 활동과 전시 공간이 보다 일상적인 영역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무인양품 강남점은 생활용품을 파는 가게로 일상적인 공간이지만 동시에 전시공간으로 작동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상업시설이 많은 강남 일대에서 일상적인 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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