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Open MUJI】 「MADE FROM WATER (WATER+ENERGY+TECH+ART)」 이노마드와 함께하는 워크숍

2020/02/02

 

매일 사용하는 물과 전기,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지난 2월 2일, 무인양품 타임스퀘어점에서는 휴대용 수력발전기를 만드는 이노마드의 박혜린 대표와 의자와 낙서의 서지형 작가와 함께 「Made from water」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은 생활인구의 특성상 서울, 수도권에서 사용하는 전력량이 굉장히 많습니다. 한국은 1인당 전력 사용률이 높은 편이며 최근에는 공장이나 생산시설보다도 개인이 사용하는 전기의 양이 과거에 비해 많이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서울에서 사용하는 전기 중 서울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2% 내외입니다. 98%의 전력은 외부에서 생산됩니다. 그리고 외부에서 생산된 전력은 서울까지 도착하는데 최대 90%가 손실됩니다. 우리는 많은 전기를 사용하지만 더 많은 전기가 우리 생활까지 들어오기 위해 손실됩니다.

 

 

흐르는 물은 우리 주변에 흔하게 존재하고 있습니다. 수력은 규칙적이고 에너지 밀도가 높아 활용 가능성이 높고 개인이 생산하기에 용이합니다. 우리는 전기를 당연하게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도 세계 인구의 1/3은 전기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가 먹고 사용하는 것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이후 오픈무지를 지속적으로 통해 논의하고자 합니다.

 

 

Open MUJI 는 무인양품이 생각하는 것을 제안하고 고객과 함께 생각하고 대화하며 활동하는 공간입니다. 무인양품의 공식 SNS와 MUJI passport 어플리케이션의 ‘From MUJI’ 에서 소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제안 및 요청은 언제든지 받고 있습니다. 담당자(영업기획팀 이경근 / gglee@mujikorea.co.kr)에게 메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