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Open MUJI】 「무인양품 에센셜 오일과 함께하는 아로마 생활」워크숍

2020/06/27

6월 28일에는 무인양품 강남점 리뉴얼 오픈 이후 4층 Open MUJI 공간에서 첫 워크숍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국제아로마디자인센터 까사무(casamu)의 이윤대표와 함께 에센셜 오일에 대해 배우고 룸 스프레이와 방향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무인양품 강남점에서는 일본의 카우북스 대표이자 수필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마쓰우라 야타로의 <나만의 기본> 도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의, 식, 주에 있어서 오랜시간 축적된 자신의 소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자신이 입고 먹는 것, 생활하는 공간, 사용하는 물건, 직장에서 일을 처리하는 방식 등을 통해 ‘나다움’이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만의 기본>에는 아로마 오일에 대해서도 나옵니다. “현관문을 열 때마다 마음이 평온해지는 이유는 익숙한 향 때문입니다. 익숙한 향을 맡는 순간 “나의 공간에 들어왔다”는 안정감이 듭니다. 가구는 들고 다닐 수 없지만 작은 에센셜 오일은 어디든 들고 다니며 어느 곳이든 나의 공간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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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 오일은 향기라는 특징으로 작은 양으로도 큰 공간을 채울 수 있는 물건입니다. 디퓨저, 스톤, 룸스프레이, 방향제로 사용하는 방법도 다양합니다.우리가 집밥을 맛있게 느끼는 이유는 공간이 편안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행을 가서도 아무리 좋은 숙박시설을 이용하더라도 집에서 자는 것만큼 개운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완전하지는 않지만 나에게 익숙한 아로마 오일을 만듦으로서 어디든 나에게 익숙한 공간으로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아로마 오일과 함께하는 생활에 익숙해져 보는 것은 어떨까요. 

 

 

Open MUJI 는 무인양품이 생각하는 것을 제안하고 고객과 함께 생각하고 대화하며 활동하는 공간입니다. 무인양품의 공식 SNS와 MUJI passport 어플리케이션의 ‘From MUJI’ 에서 소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제안 및 요청은 언제든지 받고 있습니다. 담당자(커뮤니티부 커뮤니티 디자이너 이경근 / gglee@mujikorea.co.kr)에게 메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