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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되는 시장】 생산자와 소비자가 이어지는 무인양품 「연결되는 시장」을 소개합니다.

2023/06/24

안녕하세요. 무인양품 커뮤니티 매니저입니다. 매월 무인양품에서 개최하고 있는 「연결되는 시장」의 출점자를 모집합니다. 「연결되는 시장(つながる市)」은 2018년부터 무인양품의 지역별 거점 점포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연결되는 시장」은 무인양품 점포, 혹은 무인양품이 중심이 되어 지역과 거리에 다양한 가게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작은 시장입니다. 많은 물건과 사람이 오고 가며 가게와 손님, 가게와 가게가 연결된다는 점에서 연결되는 시장으로 이름 지었습니다 많은 물건과 사람이 오고 가며 새로운 관계와 새로운 일, 사고방식 등이 생겨날지도 모릅니다. 연결되는 시장은 지역에 생활하는 모두가 함께 성장시키는 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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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주변에는 다양하고 많은 가게가 있습니다. 무인양품도 그중 하나입니다. 나아가 무인양품은 하나의 생활방식, 사고방식으로서 어디든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딘가’에는 존재해야 합니다. 어떤 지역이나 장소, 주민, 사람들이 모이고 활동하는 곳이 아니고선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은 어떤 지역과 주민을 토대로 생겨납니다. 무인양품이든 어떤 가게든, 그것이 생겨나기 이전에는 그 지역과 주민이 존재했습니다. 인류가 문명을 만들기 이전에 자연이 존재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지역과 주민을 구분하는 기후나 오랜 세월 거쳐서 만들어진 지형 등도 물론이지만 그 지역에 켜켜이 쌓여온 시간과 그 흔적들이 있습니다. “문명은 세계로 문화는 지역으로(Global civilization, Local culture)”라는 말이 있습니다. 문명, 기술은 세계 보편화를 지향하고 문화는 고유함을 지향해야 한다는 겁니다. 무인양품은 보편적인 기분 좋은 생활을 제안하면서도 동시에 그 지역다운, 지역에 어울리는 무인양품이 되고자 합니다. 동네에 있는 단골 가게처럼, 자주 가는 공원처럼, 이웃 주민처럼, 연결되는 시장은 그런 마음을 갖고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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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되는 시장에서 무인양품 점포는 장소의 제공을 비롯해 판매를 위한 서포트를 진행하지만 출점 가게의 판매 수익에 대해서는 전혀 개입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도움을 주기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연결되는 시장을 진행함으로써 무인양품 점포에서는 조금 더 다양한 제품과 주민, 생산자를 만날 수 있고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나, 기존에 매장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풍경들이 만들어집니다. 이로 인해 매장은 신선함과 활기를 띠고 무인양품 점포 고객에게도 전달됩니다

 

한국에서는 2020년 5월 타임점을 시작으로 잠실점, 강남점, 영풍문고 본점 등으로 접점을 늘려가며 2년째 개최하고 있습니다. 현재 「연결되는 시장」은 타임점, 동탄점, 그리고 2023년 새롭게 선보이는 고양점에서 진행됩니다. 「연결되는 시장」 을 통해 국내의 여러 창작자, 생산자와 함께하며 「연결되는 시장」뿐만 아니라 워크숍, 강연, 협력사 등으로 관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연결되는 시장 출점 신청하기 (클릭)

 


 

무인양품(주) 커뮤니티팀

– 이세영 팀장 (동탄점 담당) / seyounglee@mujikorea.co.kr

– 곽필영 총괄 매니저 (롯데월드몰점 담당) / pykwak@mujikorea.co.kr

– 홍보림 커뮤니티 매니저 (타임점 담당) / brhong@mujikorea.co.kr

– 지숙 커뮤니티 매니저 (고양 스타필드점 담당) / sj@mujikorea.co.kr

이혜원 커뮤니티 매니저 (강남점 담당) / hwlee@mujikorea.co.kr

 

개최 점포

– 타임점 / timessquare@mujikorea.co.kr

– 동탄점 / dongtan@muji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