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토요일 무인양품 신촌점에서는 Open MUJI 손으로 하는 매듭공예 <마크라메 : 플랜트행어 만들기>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마크라메라 불리는 수공예기법은 이름은 생소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매듭공예라 칭하며 실생활에서도 많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실과 손만으로 매듭을 지어 직물을 만들고 서로를 연결해 소품을 만들어냅니다.

이번 오픈무지에서는 떠오르는 아이템 마크라메로 나만의 벽걸이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크라메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3~4가지의 매듭법만으로 반려식물이 담긴 화분, 화병을 비롯한 오브제들을 걸어 연출 해 볼 수 있는 행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좀처럼 많은 사람들이 모여 앉아 손으로 만드는 활동을 함께 하는 자리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함께 같은 공간에서 무언가를 만드는 행위 자체에서 친근함과 애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Open MUJI 는 무인양품이 생각하는 것을 제안하고 고객과 함께 생각하고 대화하며 활동하는 공간입니다. 무인양품의 공식 SNS와 MUJI passport 어플리케이션의 ‘From MUJI’ 에서 소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제안 및 요청은 언제든지 받고 있습니다. 담당자(영업기획팀 이경근 / gglee@mujikorea.co.kr)에게 메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