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Open MUJI】 무인양품 문방구를 활용한 워크숍

2019/07/14, 20

7월 14일 일요일, 7월 20일 토요일 양일간 무인양품 신촌점에서는 무인양품의 문구류를 활용한 워크샵이 진행되었습니다.

 

무인양품의 문구류는 많은 고객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처음으로 무인양품을 경험하게 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쉽게 사용해주시는 만큼 사용자에 따라 다양한 활용방법이 있고 그에 따른 개발과정에 많은 이야기들도 있습니다. 최근 한국어판으로 번역되어 출간된 ‘무인양품 문방구’에서는 무인양품 문구의 실제 사용자와 개발자의 이야기와 인터뷰, 제품마다의 고유한 개발 이유와 특징도 실려있습니다.

 

 

‘무인양품 문방구’출간을 기념하여 실제 한국에서도 무인양품 문구류를 많이 사용해주시는 분들의 이야기와 다양한 활용법을 공유하고 함께 사용해보는 Open MUJI 를 진행했습니다. 하오팅캘리의 이호정 작가와 마케터 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김규림 작가와 함께 그들의 무인양품 문구 사용 계기, 사용 방법 등을 공유하고 함께 사용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4일에는 이호정 작가와 함께 위클리 노트와, 먼슬리 스티키 노트를 활용하는 방법을 함께 나누어 봤습니다. 20일에는 김규림 작가와 함께 문고본 노트와 패스포트 메모를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존의 제품 사용방법에서 벗어난 다양한 사용 방법들이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각자 자주 사용하는 문구류는 저마다의 이유와 사용 습관이 있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무인양품의 문구류는 사용자가 본인에게 맞는 사용 방식을 만들어 나가기에 좋습니다. 상품의 개발 의도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사용자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물건의 가치는 달라집니다. 리뉴얼 오픈이 예정되어 있는 타임스퀘어점에서는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뵐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Open MUJI 는 무인양품이 생각하는 것을 제안하고 고객과 함께 생각하고 대화하며 활동하는 공간입니다. 무인양품의 공식 SNS와 MUJI passport 어플리케이션의 ‘From MUJI’ 에서 소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제안 및 요청은 언제든지 받고 있습니다. 담당자(영업기획팀 이경근 / gglee@mujikorea.co.kr)에게 메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