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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MUJI】 「5월 : 어버이날 코사지와 꽃다발 만들기」 꽃으로 말해줘 플라워 워크숍

22/05/08

어버이날인 5월 8일 토요일, 타임스퀘어점 Open MUJI에서는 코사지와 꽃다발을 만드는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스프레이 카네이션, 미니 장미 등 다양한 꽃들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각자 취향에 맞는 꽃다발을 만들었습니다. 꽃다발에 사용되고 남은 재료들은 코사지로 모습을 새로이 하였습니다. ‘꽃으로 말해줘’ 이대희 플로리스트와 함께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꽃의 종류와 꽃말, 배치 방법 등 꽃다발의 새로운 정보를 알 수 있었습니다.

 

 

 

 

다발 속 화사하게 핀 꽃들에게는 각자의 역할이 있습니다. 장미, 다알리아, 작약과 같이 화려하고 큰 꽃은 주연의 역할을, 바탕색이 되어 사물을 매력적으로 만들어주는 잎소재는 조연의 역할을 맡습니다. 꽃다발은 각기 다른 역할을 하는 꽃들의 조화가 이뤄졌을 때 비로소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꽃을 보고, 만지다보면 잡념이 사라지고 마음이 평온해지는 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싱그러운 꽃내음 속에서 꽃다발을 만드는 내내 얼굴에 미소가 이어집니다.

 

 

 

 

 

같은 종류의 꽃을 사용하였지만, 만들어진 꽃다발과 코사지들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모두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었지만, 일상의 소소한 특별함이 되고 존재만으로 빛나는 꽃다발을 직접 만든다는 것은 꽤나 벅차게 느껴집니다.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을 생각하고 있다면 하나하나 고른 꽃으로 직접 꽃다발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Open MUJI 는 무인양품이 생각하는 것을 제안하고 고객과 함께 생각하고 대화하며 활동하는 공간입니다. 무인양품의 공식 SNS와 MUJI passport 어플리케이션의 ‘From MUJI’ 에서 소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제안 및 요청은 언제든지 받고 있습니다. 담당자 (커뮤니티팀 커뮤니티 매니저 홍보림 / brhong@mujikorea.co.kr)에게 메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