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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MUJI】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신작 특별 상영회

2018/07/21

7월 19일 무인양품 신촌점에서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을 7월 26일 개봉 전 특별 상영하였습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디스턴스>(2001), <아무도 모른다>(2004),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 <바닷마을 다이어리>(2015), 그리고 올해 <어느 가족>까지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5번 초청되었고, <아무도 모른다>를 통해 야기라 유야가 남우주연상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로 심사위원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상영작인 <어느 가족>은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어느 가족은 원제 <万引き家族>, 영제 <SHOPLIFTERS> 으로 상영시간은 121분입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주연 릴리 프랭키, 안도 사쿠라, 마츠오카 마유, 키키 키린, 죠 카이리, 사사키 미유 등 유명한 연기파 배우들이 참여했으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최근 사회가 약자의 인권과 자유의지, 복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어느 가족> 또한 그런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가족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사람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봅시다.

 

Open MUJI 는 무인양품이 생각하는 것을 제안하고 고객과 함께 생각하고 대화하며 활동하는 공간입니다. 무인양품의 공식 SNS와 MUJI passport 어플리케이션의 ‘From MUJI’ 에서 소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제안 및 요청은 언제든지 받고 있습니다. 담당자(영업기획팀 이경근 / gglee@mujikorea.co.kr)에게 메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