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Open MUJI】 ‘카레의 기분’ 카레 요정 ‘노래’의 카레이야기

2019/03/12

3월 11일 무인양품 신촌점에서는 ‘작고 확실한 행복 카레’ 의 저자인 ‘노래’ 작가에게 카레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독립출판물, 아트북 페어인 언리미티드 에디션에서 처음 만난 것을 인연으로 카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카레는 대게 인도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일본을 비롯해 각국에서 개성있는 카레 조리법이 발달해있으며 전세계 사람들이 모두 즐겨먹는 음식입니다.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져있으며 특유의 노란 색, 황색을 띄고 있습니다.

 

 

무인양품에서도 일본 뿐만아니라 태국, 인도 등 각국의 재료와 특색을 살린 카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태국에서도, 전 세계가 카레를 즐겨먹고 개성있고 정성이 담긴 자신만의 카레를 판매하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이 날 Open MUJI 에서는 일본 도쿄의 카레 페스티벌과 골목골목의 다양한 카레집을 방문해보고 카레 에세이를 쓴 작가 ‘노래’ 의 카레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노래’작가는 카레가 좋아 독립 서적, 도쿄카레여행 에세이 《작고 확실한 행복, 카레》를 썼습니다. 카레 전문가도, 요리사도, 여행 작가도 아니지만, 카레를 좋아합니다. 2018년에는 카레를 333번 먹었습니다. 일상과 비일상을 오가는 카레 생활과 지난 2년간 카레를 만나며 느낀 기분을 이야기했습니다. 당장이라도 맛있는 카레 한 그릇이 먹고 싶은 생각이 간절한 날이었습니다. 단순하게 어떤 음식을 좋아하고 그것을 즐기고 얻는 행복이 다른 사람에게도 더 많이, 넓게 전달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Open MUJI 는 무인양품이 생각하는 것을 제안하고 고객과 함께 생각하고 대화하며 활동하는 공간입니다. 무인양품의 공식 SNS와 MUJI passport 어플리케이션의 ‘From MUJI’ 에서 소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제안 및 요청은 언제든지 받고 있습니다. 담당자(영업기획팀 이경근 / gglee@mujikorea.co.kr)에게 메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