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MUJI】 금정산성막걸리 소개회
2019/06/28 ~ 07/14
6월 28일 금요일 부산 본점 리뉴얼 오픈을 시작으로 7월 14일까지 무인양품 부산 본점에서 부산의 ‘금정산성막걸리를’ 소개합니다.
부산본점은 무인양품의 한국 점포 중 첫 지방 점포입니다. 2012년 6월 개점 후 오랜 시간 동안 부산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부산 본점 리뉴얼 오픈을 시작으로 무인양품은 부산이라는 지역과 더 가까워지고자 합니다. 무인양품이 단순한 매장 이상으로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과 활동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부산은 광역시 중 인구가 가장 많고 고항뿐만 아니라 항구도 발달하여 예부터 다양한 외래문화의 유입 속에 부산만의 고유한 문화를 만들어왔습니다. 대표적으로 부산국제영화제는 많은 사람이 모이는, 이제는 빼놓을 수 없는 지역 행사가 되었습니다. 또한 부산에는 오랜 시간 동안 우리의 생활 근처에서 활동해온 장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부산은 지속해서 이런 전통과 장인 그리고 명인을 보존하고 알리려는 활동을 해왔습니다. 최근에는 ‘부산전통예술관도 개관하였습니다.
이번 부산 본점 리뉴얼 오픈과 함께 ‘토착화’라는 이름으로 지역에 애착을 갖고 지역이 가진 다양한 매력과 노력을 함께 전달하고자 하는 활동을 합니다. 우리 생활 가까이에 있었던 장인 정신을 소개하며 부산에서의 그 첫 활동으로 유청길 명인의 ‘금정산성막걸리’와 함께 합니다.
막걸리는 본래 각 가정에서 직접 빚어서 먹는 가양주로서 우리 곁에 오랜 시간 존재해 온 전통문화입니다. 음료와 주류 때로는 식사 대용으로 노동의 고단함과 허기를 달래주는 상징적인 존재였습니다.
금정산성막걸리는 제조과정에서 많은 노력과 시간으로 전통 양조방식을 그대로 따라 긴 시간 막걸리를 만들어 왔습니다. 다양하고 새로운 막걸리가 많이 생겨나고 있지만 전통방식을 고수하여 향토 민속주로 지정된 민속주 1호 막걸리입니다,
Open MUJI 는 무인양품이 생각하는 것을 제안하고 고객과 함께 생각하고 대화하며 활동하는 공간입니다. 무인양품의 공식 SNS와 MUJI passport 어플리케이션의 ‘From MUJI’ 에서 소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제안 및 요청은 언제든지 받고 있습니다. 담당자(영업기획팀 이경근 / gglee@mujikorea.co.kr)에게 메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