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무인양품 타임스퀘어점에서 첫 Open MUJI 가 진행되었습니다. 곧 함께 시작한지 1년을 맞이하는 품프로젝트와의 가죽공예 워크숍입니다. 오늘은 이전 신촌점에서 진행했던 <네트백 만들기> 를 진행하였습니다.

타임스퀘어점에 새롭게 마련된 Open MUJI 공간은 바로 옆 <이트인 : EAT-IN> 공간과 함께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장 내부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으며 카페 공간과 유리벽으로 구분되어 있어 분리된 공간인 동시에 다양한 사람들이 책을 읽고, 노트북을 마시고, 함께 떠들기도 하며 커피나 차를 마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뒤 쪽으로는 영등포역 고가로 이어지는 탁 트인 영신로와 조경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이 보입니다. 건물이 많고 좀처럼 탁 트인 풍경이나 나무와 햇살을 함께 보기가 어려운 영등포에서 모쪼록 좋은 공간이 생겨난 것 같습니다.

곧 함께한지 1주년을 맞이하는 품프로젝트와 앞으로도 계속 재미있는 만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가죽공예 워크숍은 1주년을 맞이하여 더 특별한 디자인으로 재미있는 가죽공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기대 바랍니다.

Open MUJI 는 무인양품이 생각하는 것을 제안하고 고객과 함께 생각하고 대화하며 활동하는 공간입니다. 무인양품의 공식 SNS와 MUJI passport 어플리케이션의 ‘From MUJI’ 에서 소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제안 및 요청은 언제든지 받고 있습니다. 담당자(영업기획팀 이경근 / gglee@mujikorea.co.kr)에게 메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