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MUJI】 「나는 이런 커피가 좋더라」 커피 테이스팅 및 드립백 제작 워크숍
2022/09/03
하루 커피 한 잔이 당연해진 요즘. 커피가 일상생활에 깊숙이 뿌리내린 것도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프랜차이즈 커피를 시작으로 다양한 골목 카페들이 생겨나고, 스페셜 티를 선보이는 등 커피 업계의 수준은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으로 선택의 폭 또한 상당히 넓어졌습니다.
9월 3일 토요일. 무인양품 타임스퀘어점에서는 간단한 이론을 바탕으로 취향에 맞는 커피를 찾고, 다양한 원두로 드립백을 만들어보는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커피에는 깊은 역사와 수많은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산지의 특성, 로스팅, 원두의 분쇄도, 추출 방식 등 여러 가지 환경에 따라 향과 맛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문적인 단어로 접근하기보다 직접 보고, 향을 맡고, 마셔보며 취향에 맞는 커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홈카페’ 문화가 확산되었습니다. 커피 전문점이 아니더라도 캡슐, 원두, 드립백을 활용해 집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취미로 자리 잡았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마셔보며 그동안 모르고 있던 커피 취향을 알아가고, 커피 한 잔이 찻잔에 담기기까지 그 과정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한 잔의 커피처럼 모두의 일상이 보다 여유로워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Open MUJI 는 무인양품이 생각하는 것을 제안하고 고객과 함께 생각하고 대화하며 활동하는 공간입니다. 무인양품의 공식 SNS와 MUJI passport 어플리케이션의 ‘From MUJI’ 에서 소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제안 및 요청은 언제든지 받고 있습니다. 담당자 (타임스퀘어점 커뮤니티 매니저 홍보림 / brhong@mujikorea.co.kr)에게 메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