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JI 신촌 플래그십 스토어 2018년 2월 28일 (수) OPEN

한국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MUJI 신촌점이 2월 28일 오픈합니다. MUJI 신촌점에서는 지역을 연결하기 위해 OPEN MUJI, SINCHON to GO, COFFEE, MUJI YOURSELF, BOOKS 등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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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JI 신촌점, 연결되다. 연결하다.

우리들은 도시화와 글로벌화에 의해 '겸허', '솔직함', '공조', '인내', '희망'을 잃어버리고 있는 듯합니다. 이러한 정신을 잃으며 자기만 좋으면 된다는 생각이 개인 뿐만 아니라 지역과 사회까지도 퍼지고 있는 듯합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서 '무인양품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하는 의문을 가졌습니다. 이기적인 사회에서 이타적인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열쇠는 [연결]입니다. 사람이 모이고 연결되는 곳, 그런 곳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좋은 장소에 모여듭니다. 좋은 장소란 그곳에 사는 사람의 삶과 생활이 쌓여 만들어집니다. 이런 장소가 모여 지역이 되고 사회가 됩니다. 신촌은 다양한 사람과 문화가 모이는 곳입니다. 그리고 주말이 되면 "차 없는 거리"가 됩니다. 그 거리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그리고 그곳에 "연결하자."라는 생각으로 무인양품 신촌점을 만들었습니다. 무인양품을 중심으로 지역과 사람이 연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건과 일의 본질,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습니다. 사람이 모이고 생각이 커지는 곳, 이어져 지역과 사회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 그것이 신촌점의 역할입니다.

1층 고객과 만나다

신촌 지역의 정보를 공유하며 고객이 직접 신촌의 명소나 상점들을 추천하는 [SINCHON to GO]가 마련되어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신촌에 방문하는 사람과 신촌 지역을 연결지어 토착화가 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또한 1층에는 [커피 스탠드]가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매일 신선한 원두로 맛있는 커피를 제공합니다. 그밖에,욕실, 헤어, 화장소품, 아로마 용품 등의 헬스&뷰티(HEALTH&BEAUTY) 상품,여행 용품 시리즈인 MUJI to go, 그리고 인기 품목 중에 하나인 스니커와 어깨의 부담을 덜어주는 백팩 등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2층 스타일과 만나다

[자수서비스]는 신촌점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로, 무인양품 상품에 직접 고른 자수를 놓아 스타일링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객님께 어울리는 의류와 화장품을 추천해드리는 [SA,스타일링 어드바이저]가 항시 대기하고 있습니다.

[여성의류]와 [남성 의류], [악세서리], [MUJI labo]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17 S/S 리뉴얼한 MUJI labo는 외부 디렉터 참가를 바탕으로, 남성복과 여성복의 카테고리마다 같은 테마로 각각의 관점에서 개발하고, 그 다음의 베이직으로의 발전을 목표로 하여, 필요 최소한의 옷장을 개발해갑니다.

3층 생활을 만나다.

신촌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탬프(MUJI YOURSELF)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스탬프를 이용하여 [나만의 노트]를 만들어 보세요. 제철의 식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하여, 건강하고 맛있는 식생활을 지향하고 있는 무인양품 식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주 옷을 갈아 입혀야 하는 아이들을 고려한 세탁하기 좋은 아동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4층 일상을 만나다

MUJI 매장 최초로, 서적을 판매합니다. 주로 무인양품의 철학에 부합하는 내용의 책들을 선별하여 전시하고 판매합니다. 2011년 오픈한 Found MUJI는 세계 각국에서 오래전 부터 사용하던 일상 생활의 물건들을 찾아내고, 그것을 현재의 생활습관과 문화의 변화에 맞춰 개량하고 적정한 가격으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좋은 물건을 찾아 내는 눈을 갈고 닦아, 그 물건 고유의 것은 남기며, 현대 생활에 맞춰 발전시켜 만들어 낸 Found MUJI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