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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개발프로젝트] 푹신 소파 개발 스토리 2 – 디자인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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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투표가 종료되었습니다

 

2002 1 292002 2 15일까지, 디자인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디자인 투표를 집계한 결과 「소재・패브릭 타입」의 ‘몸을 맡길 수 있는 대형 쿠션’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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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담당자의 메세지

2002년 2월 15일

[프로젝트 no.3]의 테마 ‘좌식 생활’ 설문 조사에 많은 투표를 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디자인 투표에서는 ‘소재・패브릭 타입’의 ‘몸을 맡길 수 있는 대형 쿠션’이 상당히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에 따라 해당 쿠션을 상품으로 개발하고자 합니다.

‘이 모양이라면 어깨와 목이 덜 아플 것 같다’, ‘다양한 자세로 앉을 수 있을 것 같다’와 같은 의견이 많았으며, 그런 이유로 인기를 모으게 된 것 같습니다.

‘소파 안에 넣는 내용물이 납작하게 눌리거나, 꺼지면 불편하다’는 의견도 받았기 때문에, 개발을 할 때 계속 주의할 것입니다. 또, 커버 탈부착이 가능했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전체를 세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많은 분께 받았습니다.

이 결과를 토대로 디자인・제조 과정에서 검토・개발을 시작하겠습니다. 시험 모형은 완성되는 대로 여러분께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이런 물건이 있으면 편리할 텐데, 왜 없지?’라는, 소비자 시점의 의견과 요청사항에 저희도 매일 배우는 것이 많습니다. 아무쪼록 앞으로도 소중한 의견을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가장 인기있었던 상품은 「소재・패브릭 타입」

 

허리, 목을 제대로 받쳐주는 모양의 소파에 있으면 기분이 정말 좋아집니다.

쿠션 안에 채워 넣은 비즈가 신체 일부를 잘 감싸주는 쿠션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것 만으로는 사용하지 않을 때 모양이 흐트러져버리기 때문에 표면의 천을 단단한 부분과 부드러운 부분으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이렇게 하면 앉지 않을 때에도 형태가 무너지지 않습니다. 바르게 앉고 싶을 때에는 단단한 천 부분이 몸을 지지해주며, 편안히 기대 앉고 싶을 때에는 부드러운 부분이 몸과 머리를 받쳐주어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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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여러분이 보내주신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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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 / 회사원(연구,개발)]

원하는 대로 모양을 바꿀 수 있는 점이 좋네요. 항상 소파에서 어디에 앉을지 고민하다 시간이 걸리곤 하는데, 이 소파라면 자유롭게 정할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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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여성 학생(중학생 이하)]

각이 진 곳이 너무 흐물거리지 않아서 좋네요. 소파 같은 형태가 되는 것에서 그렇구나!하고 감탄했습니다.

커버는 가죽x컨버스나 면 등, 사용하는 사람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가 나오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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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 전업주부]

저라면 이 디자인의 제품을 사고 싶어요. 다루기 쉬울 것 같아요.

게다가 머리와 몸을 기대고 앉을 수 있으면머리부터 전신을 기대고 앉을 수 있는 게 더 편하게 있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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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가 비어있는 타입

 

하나의 쿠션으로는 다양한 자세로 쉬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자세를 바꿀때마다 그에 맞춰 균형을 맞추기는 더욱 어렵지요. 그래서 어떤 형태가 좋은 것일지 생각해보았습니다.

대각선으로 자른 원기둥 모양의 쿠션의 한가운데에 구멍이 뚫려 있기 때문에 깊게 앉을 수도 있으며, 상체를 일으키면 허리를 펴서 앉아도 밸런스가 흐트러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또, 의자를 뒤집으면 기대 앉을 수도 있고, 반쯤 누워서 기댈 때에도 가운데에 뚫린 부분으로 몸이 들어가기 때문에 의자가 목 주변을 감싸주어 편안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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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렉스 서포트 타입

 

큰 쿠션의 매력은 편안히 쉴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몸의 균형을 잘 맞추는 것이 의외로 어렵지 않으신가요?

이런 이유로 ‘몸을 파묻어도 되는 쿠션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쿠션 상부에 후크, 버튼, 지퍼 등을 달아, 지퍼를 닫으면 보통의 대형 쿠션으로 사용하고, 열었을 때에는 세로로 몸을 푹 감싸는 느낌을 생각하였습니다.

앉을 때에는 약간 아래로 꺼지기 때문에, 편안하게 몸을 감싸주어 걸터앉을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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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타입

 

소파를 가지고 싶지만 둘 공간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파 대신 큰 쿠션을 가지고 싶지만 결국 쿠션도 공간을 차지하게 되지요. 그래서 유닛으로 구성되어 모양을 바꿀 수 있는 쿠션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조합 방법에 따라 몸을 기댈 수 있는 쿠션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손님이 왔을 때에는 하나씩 떼어 방석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합시켰을 때에는 편안히 앉을 수 있으며 뒹굴면서 머리를 기댈 수도 있는 모양이기 때문에 쉬고 싶은 다양한 자세에 맞춰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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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는 [프로젝트 진척 상황]에 대한 내용을 전해드립니다.

푹신 소파 보러가기 http://muji.lu/1ryuQ5o

[푹신 소파 개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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